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었습니다
호텔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조식도 반찬수는 부족하지만.. 뭐 저는 만족했습니다 ..
가리는게 없거든요..ㅋㅋ 배고프면 먹는겁니다 물론 고수는 빼고.. ㅋㅋ
또 한시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어제의 쇼핑으로 인해 생각보다 짐이 많아져서 캐리어를 사러 또 한시장에 방문합니다ㅠㅠ
한시장에 트랩타고 도착해서 쇼핑하기전 뭐좀 또 먹자 싶어서 반쎄오 라는 음식을 먹으러 걸어갔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반쎄오바튀엣 입니다 .
현지 음식점이며 한시장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고 골목 안에 있으니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물론 맛도 있었습니다.
반쎄오가 무엇이냐...
사진에보시면 왼쪽에 계란후라이 같은것안에 고기와야채가 섞인 무언가가 들어있습니다.
숟가락 아래에 있는건 라이스페이퍼 인데요 한국에 있는 음식과 비교하자면 월남쌈 같은거라고 보면되겠습니다.
다른점은 라이스페이퍼에 물을 바르지 않고 먹는거입니다.. ㅎ
그리고 숟가락 위에 있는 미니핫도그 같은 음식은 .. 음식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고기막대 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먹는방법은 라이스페이퍼 두장정도에 후라이고기? 올리고 야채올리고 고기막대를 올리고 라이스페이퍼로 같이 말아서
막대기만 쏙 빼고 소스발라 먹었습니다.
물론 고기만 따로 드셔도 됩니다ㅎㅎ
그리고 한시장에 다시 방문하여 캐리어를 구매하게 됩니다.
1편을 보고 오신분은 잘보셨을겁니다 흥정은 필수 !
캐리어 20인치 2개 60만동 부르시던거 55만동에 구매완료!
캐리어를 구매하고 또 구매할것이 없나 생각하다가..
다시또 폭풍구매.. 양말, 속옷, 코코넛과자..등등 다시또 가볍게 출출해지기 시작합니다..
한시장엔 가벼운 푸드코트같은곳이 있는데요
이름모를 음식들을 가서 또 먹어줍니다..
정확한 위치는 한시장1층 돌아다시시다보면 음식냄새나는곳이 있을겁니다 ㅎㅎ
가볍게 먹기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도전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다낭 두번째 방문이지만 두번다 방문하였습니다!
이후 배가 생각보다 너무불러 그랩을 불러서 캐리어를 호텔에 두고 다시 또 그랩을 불러서 롯데마트를 방문하게 됩니다.
롯데마트는 두번째 방문이라 사진은 안찍었지만 관광및여행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있고 1층엔 한식당 및 카페 음식점
2층3층이 롯데마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념품 구매는 한시장 추천 (흥정가능 )
한시장에서 구매하지 못하는 기념품 만 롯데마트에서 구매추천합니다 . 관광상품이 많음 (정찰제)
그리고 또 다른 쇼핑할수 있는곳이 있으니 꼭 사실것 아니시면 롯데마트는 참고만! 그대신 호텔에서 버스이용 이나 무료로 가신분들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마트 1시간정도 구경후 그랩불러서 호텔로 복귀해서 짐 정리 하고 호텔에 수영장이 있다길래 옷갈아입고
수영장가서 수영~
수영장사이즈는 애기있으면 애기들 놀아주기 딱 좋은 사이즈의 수영장!
얕은곳 깊은곳 구별되어있어서 가벼운 물놀이 하기 딱 좋았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물위에 누워있기도 하고 ~ 시간 잘 보내다가
시간보니까 밥시간이 훨씬 지나서..
밥은 먹어야되고 나가긴 귀찮아서..
그랩으로 케밥엔곤 반미 주문!
생각보다 포장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잘드시는분들은 L 사이즈 시키시면 됩니다.
반미를 먹고 짐 정리 마무리 후 귀신같이 기절..
3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