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과 숙박은 트립닷컴을 이용하였고 5박6일일정 항공권 및 숙박 비용 2인기준 1,113,140원 지출하였습니다.
숙박은 산마리노 부티크 다낭 이용하였고 개인적인 느낌상 있을것만 딱 있고 깔끔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글로 표현 및 비유 하자면 한국에 있는 깔끔한 모텔? 호텔? 그 중간 이랄까요
가격이 저렴하니 가보시면 이정도면 나쁘지않네 라고 느껴지실겁니다 물론 조식도 간단하게 먹을수 있고요!
도착하자마자 늦은시간에 숙면을 취하고
호텔에서 일어나서 한시장을 가자는 선택을 했고 그랩을 불렀어야 했는데 걸어가보자는 결론에 이르러서..
땡볕에 걸어가보았습니다...
호텔에서 한시장으로 걸어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어두컴컴해 보이긴 하는데.. 엄청난 습함에 온몸에 땀이 주륵주륵.. 장난아니었고
분명 지도상에는 가까워 보였는데 막상 걸어보니 용다리는 생각보다 길더군요.. 다낭에서는 꼭 그랩을 이용하세요..!
다리를 건너고나서 하.. 이제 한시장이랑 가깝겠지 하고 보니.. 아직도 갈길이 멀더군요...
너무 더워서 미니소가 보이길래 들렀습니다..
미니소 매장의 에어컨 바람은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한국제품도 의외로 많고 재미있는것도 많아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10만동에 팔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ㅎㅎ
베트남에 대해 모르시는분이 있을까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10만동 기준 5천원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물론 환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
스폰지밥에 대해 설명하자면.. 사실 이것보다..
이거때문에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스폰지밥 뒤가 열리는 구조고 징징이 는 사실 랜덤이었습니다.. ㅋㅋ
다행히도 저희는 징징이를 원해서 구매 했는데 다행히 당첨.. ㅎㅎ
물론 사진은 한국와서 찍었습니다.
사진찍고보니 화장대에 있는 미니휴지통도 스폰지밥이네요..ㅋㅋㅋ
미니소에서 쇼핑을 마치고 너무 더워서 한시장 가는길에 카페를 들렀습니다.
위치는 다낭카페에서 제일유명한 카페는 콩카페 이지만 저희의 행선지는 그 옆집이었습니다.
직원분이 옆에서 땀흘리시면서 열심히 호객행위 하고 계셨거든요.
에어컨빵빵 ~~ 안녕하세요 !!! 하며..
카페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콩카페 바로 옆집입니다.
호객행위하던 직원의 말대로 매장안은 매우 시원하였고
아메리카노도 맛 좋았고 스무디도 좋았습니다.
콩카페가 지겨우시다면 가볍게 가보시는것도 추천!!
간단하게 먹고 핑크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핑크성당에 방문해서 사진만 찍고 바로한시장으로 넘어갔습니다! 한시장에서 걸어서 5분? 내외이니 사진찍으러 가실분은 꼭 방문하세요!
한시장 앞 사거리 모습입니다.
차량이 매우많고 한글간판이 보여 재미있어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한시장 앞 금은방(소안하)에서 환전을 하였고 . 한국인이 항상 북적이며 간단한 소통은 가능하니
겁먹지마시고 도전하시면 됩니다!! 제가 간 시점에선 가장좋은 환율이었습니다!!
환전후 한시장에 들어가서 폭풍쇼핑! 흥정은 기본!
저는 반팔 4개 반바지 2개 나시 2개 크록스 1개 망고젤리 2kg 진주목걸이 진주팔찌 구매하였습니다.
쇼핑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흥정하는 재미에 신나서 구매하였던것같습니다
한시장에서 판매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한국말을 하십니다 .. 특히 가격에 대한것...
그러니 15만동 이라 하시면 전 10만동까지 깍아봤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건 오빠 1만동 오백원이야 깍지마 ~~ 였습니다 ㅋㅋㅋ
정가가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시장은 깍는재미였는데 간만에 그 느낌을 즐겨봤던것같습니다.
잔득사서 나오니 짐이 너무 많아져서
한시장 근처 아이러브반미에 가서 반미를 먹고
그랩을 불러서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1편 다낭 완료.